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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꾸미는 이야기

인테리어 소품 추천(조명)

by 땅플릭스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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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에 조금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인테리어의 끝은 조명이다"라는 말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요즘 핫한 카페나 레스토랑에 방문하면 곳곳에 귀여운 조명들로 포인트를 주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조명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인테리어에 감성을 한 스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요즘 핫한 조명 브랜드와 제품은 무엇이 있는지 써 보려고 합니다. 

 

루이스폴센 - PH 시리즈

  그 유명한 루이스폴센입니다. 유리로 된 흰색 갓이 3중으로 쌓여 있는 디자인이 포인트입니다. 너무 유명해진 감도 있긴 하지만, 사 놓고 보면 이름값을 하는 조명입니다.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PH5입니다. PH4/3도 인기가 많은데 레이어드 쉐이드, 눈부심 방지 디스크 등을 특징으로 하여 눈부심 없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조명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관 또한 안정감을 주는 모양으로 거실, 식탁에 놓기 좋은 팬던트 조명입니다.

  테이블에 놓는 용도로는 PH 1/2테이블 조명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세로 35cm, 지금 20cm의 귀여운 사이즈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귀엽지가 않습니다. 성수동에 루이스폴센 쇼룸이 오픈되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시면 들러 보셔도 좋겠습니다. 

루미르 - 커브 램프

  국내 브랜드입니다. 커브램프는 둥글게 말려 있는 금속판 안에 자석으로 전구를 탈착식으로 붙입니다. 외부의 금속판을 메모보드로 쓸 수도 있어 실용적입니다. 또 페인트키트를 선택하면 기본 화이트 색상에 직접 물감으로 컬러를 입힐 수 있다는 점도 커스텀하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포인트입니다. 이 페인트는 친환경 페인트로, 8가지의 컬러를 고를 수 있다고 합니다. 전구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구의 밝기와 색상이 조절 가능하다고 합니다.

  커브 램프를 소개하기는 했지만, 루미르는 커브 램프 말고도 예쁜 조명이 너무 많습니다. 테이블 조명인 4E조명이나, 특히 루미르R 크롬에디션도 인기가 많습니다. 모두 데스크테리어로 손색이 없는 조명입니다. /커브램프 페인트 패키지 7만원 대

아르떼미데 - 네시노 조명

  이탈리아 브랜드 아르떼미데, 그 중에서도 네시노 조명을 추천합니다. 버섯 모양의 조명으로 렉슨 조명과 비슷하긴 하지만 갓이 훨씬 크고 옆으로 눌려 있는 모양이 귀엽습니다. 화이트도 무난해서 인기가 많지만, 아마 카페나 편집샵 등 매장에서는 주황색 모델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디자인이 조화롭게 튀지 않아서 색상에 포인트를 주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구는 총 4개까지 들어갑니다.  / 20만원 대

비믹스 - 구름 모빌 조명

  보자마자 디자인을 보면 '귀여워! 사고싶다'를 연발하게 되는 구름 모양의 조명입니다. 국내 브랜입니다. 모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명 헤드 부분을 톡 건드리면 구름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도 재밌습니다. 바디는 황동으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정말 귀엽습니다. 정말 예쁩니다. 다만, 종이로 된 구름 모양을 직접 조립해야 한다는 것이 똥손인 사람들에게는 큰 난관입니다. /10만원 대

렉슨 - 미나 램프

  프랑스 브랜드로, 버섯 모양의 귀여운 램프로 유명합니다. 무선 조명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한 번 충전하면 24시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렉슨의 램프는 모던하면서 깜찍한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과 제품 퀄리티도 상당히 좋고 가격대도 괜찮은 편입니다. 하지만 미니사이즈 조명은 가격은 괜찮지만 크기가 정말 작긴 합니다. 정말 버섯 같은 느낌입니다. 책상 위에 두면 디지털 제품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립니다.

  바디 부분은 알루미늄으로, 머리 부분은 ABS(플라스틱) 재질로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미니는 4만원 대, M사이즈 8만원 대, L사이즈는 11만원 대입니다. 요즘 트렌드에 딱 맞는 심플하면서 감성적인 디자인이라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램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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